CJ홈쇼핑과 대구백화점은 전략적 제휴를 맺고,온-오프라인 유통 파트너로서 영업과 마케팅 등 사업영역에서 상호 협조키로 2일 합의했다.

CJ홈쇼핑은 양사 제휴의 첫 사업으로 내달 중순께 CJ몰 내에 '대구백화점 숍'을 열기로 했다.

이 숍은 몰인몰(mall in mall) 형식으로 운영되며,의류 유·아동 리빙 등 50여 브랜드의 백화점 상품을 취급하게 된다.

CJ몰은 취급 품목 및 브랜드 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