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8.03 09:22
수정2006.08.03 09:22
이화여대 벤처기업인 나노하이브리드(대표 박세신)는 아토피 질환 개선에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진 감마-리놀렌산의 함량을 높인 바르는 아토피 보습제를 다음 달 출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아토피용 제품보다 감마-리놀렌산 함유량이 40~50배 정도 높아 피부에 직접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앞서 이 회사는 감마-리놀렌산을 아주 미세한 나노분말 캡슐 형태로 안정화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