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전장 약세..짙은 관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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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2일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88.39P(0.57%) 떨어진 15,352.52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는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가 반복된데다 기술주들이 약세권에 머무르면서 주가 움직임을 제한했다고 전했다.
다만 일부 실적 호전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에 나서는 움직임도 관측되고 있어 지수는 5일 이동평균선(1만5260) 근처에서 바닥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대부분 발표된 후여서 모멘텀 부족으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 거래대금은 8625억엔으로 한층 더 줄어들었다.
상승 종목 수는 555개였으나 하락 종목수 991개에 미치지 못했다.
업계재편 기대감에 왕자제지 등 제지업종이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소니와 마쓰시타, 샤프 등 전기전자주와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자동차주들이 부진을 면치 못했다. 아사히와 기린 등 맥주 관련주들이 선전했다.
POSCO DR은 7000엔으로 보합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일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88.39P(0.57%) 떨어진 15,352.52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는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가 반복된데다 기술주들이 약세권에 머무르면서 주가 움직임을 제한했다고 전했다.
다만 일부 실적 호전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에 나서는 움직임도 관측되고 있어 지수는 5일 이동평균선(1만5260) 근처에서 바닥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대부분 발표된 후여서 모멘텀 부족으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 거래대금은 8625억엔으로 한층 더 줄어들었다.
상승 종목 수는 555개였으나 하락 종목수 991개에 미치지 못했다.
업계재편 기대감에 왕자제지 등 제지업종이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소니와 마쓰시타, 샤프 등 전기전자주와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자동차주들이 부진을 면치 못했다. 아사히와 기린 등 맥주 관련주들이 선전했다.
POSCO DR은 7000엔으로 보합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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