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화증권 최 훈 연구원은 NHN에 대해 하반기 모멘텀이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2만8000원.

일본에서의 실적 부진이 일시적인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전망이나 실적이 저점에 근접해가고 있다고 판단했다.

온라인광고 시장 성장의 수혜가 집중되는 가운데 하반기 오버추어와의 검색광고 대행 재계약을 통한 수익배분 증가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설명.

NHN재팬의 매출과 영업이익도 하반기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