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대우정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일 미래에셋 김재우 연구원은 대우정밀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64억원과 51억원으로 전망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각절차가 순탄하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하고 매각이 완료되는 3분기 이후 경영이 본격적으로 정상화될 것으로 판단.

4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개선도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S&T중공업이 보유한 국내외 자동차 부품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재무구조 개선으로 고금리 구조도 정상화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

이는 GM대우의 급격한 판매 신장율과 함께 중장기 투자매력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매수에 목표주가 2만4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