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TV패널 약세 지속..삼성-AUO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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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증권은 아시아 패널업체중 삼성전자와 대만 AUO를 선호하고 부품업체로 테크노세미켐과 웰파워 옵트로닉스를 추천했다.
1일 다이와는 PC 패널가격이 다소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으나 TV 패널은 연말까지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1월이후 PC패널은 약 40% 떨어지고 TV 패널은 30% 하락했다.다만 LG필립스LCD를 필두로 설비투자 이연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내년과 2008년의 패널가격 하락율은 연 15%에서 멈출 수 있다고 판단.
다이와는 "따라서 TV패널 비중이 높은 LG필립스LCD나 CMO(대만)보다 삼성전자와 AUO를 더 좋아한다"고 밝혔다.
한편 패널업체로 부터 단가 인하 압력을 거세게 받고 있는 부품업체의 경우 제품 적합성이 높아 상대적으로 인하 압력이 적은 종목에 집중하는 게 유리하다고 권고했다.
관련주로 한국의 테크노세미켐과 대만의 웰파워 옵트로닉스를 꼽고 일본 부품업체로 니토덴코와 산켄전자도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1일 다이와는 PC 패널가격이 다소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으나 TV 패널은 연말까지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1월이후 PC패널은 약 40% 떨어지고 TV 패널은 30% 하락했다.다만 LG필립스LCD를 필두로 설비투자 이연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내년과 2008년의 패널가격 하락율은 연 15%에서 멈출 수 있다고 판단.
다이와는 "따라서 TV패널 비중이 높은 LG필립스LCD나 CMO(대만)보다 삼성전자와 AUO를 더 좋아한다"고 밝혔다.
한편 패널업체로 부터 단가 인하 압력을 거세게 받고 있는 부품업체의 경우 제품 적합성이 높아 상대적으로 인하 압력이 적은 종목에 집중하는 게 유리하다고 권고했다.
관련주로 한국의 테크노세미켐과 대만의 웰파워 옵트로닉스를 꼽고 일본 부품업체로 니토덴코와 산켄전자도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