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삼성물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31일 우리투자 이 훈 연구원은 삼성물산에 대해 긍정적인 하반기 이익 전망으로 연간 실적 추정치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16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8세대 LCD 공사가 하반기 실적에 본격 계상될 뿐만 아니라 오스틴 반도체 공장과 서초동 삼성타운 등 계열사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

목표가는 3만73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