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동부화재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8일 삼성 장효선 연구원은 7월 자보 손해율 역시 큰 폭의 개선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단기 주가 모멘텀은 둔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오히려 8월말 이후 주가는 점진적으로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는 회사측이 수익성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장기보험 지표 호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발생하기 때문.

매수에 목표주가는 2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