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신증권 전용범 연구원은 한진중공업에 대해 2004년 하반기 수주선들이 건조에 투입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하고 2분기 실적을 기대해볼 만 하다고 지적했다.

목표주가 3만1650원으로 매수.

전 연구원은 "건설도 일시 둔화 가능성있으나 개발가능성이 높은 자산이 존재하고 있고 적어도 내년부터 개발이 가시화될 것을 감안하면 양 사업부 모두 실적 개선을 향한 출발선상에 서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