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현대증권은 한국전력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으나 적정가를 4만68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내려잡았다.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 따른 연료비 증가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의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영업이익을 4조2171억원으로 종전대비 10% 하향조정했다. 수정EPS도 3993원으로 10.8% 내렸다.

유가강세가 완화되는 시기까지 보수적인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