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7일 한국 강영일 연구원은 2분기 두 자릿수의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소개하고 건설기계 부문이 외형 성장을, 공장기계 부문이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굴삭기 수요 확대로 중국향 수출이 32% 증가했고 적극적인 시장 침투로 미국 수출도 52% 늘어났다고 설명.

이를 통해 중국 굴삭기 수요 증가와 선진국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로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2만7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