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7일 메가스터디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1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유정현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 대해 고수익-고마진의 선순환 구조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실질 영업이익률을 37% 수준으로 추정.

하반기에도 학원 추가 확장에 따른 매출 증대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까지 노량진과 강북 학원의 확장 오픈으로 당분간 온라인이 성장을 이끌고 오프라인이 미는 절묘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견고한 시장 입지와 성장 스토리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