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해운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6일 대우 주익찬 연구원은 6월 NOL컨테이너 운임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이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하락률은 지난달 8.4%에서 9.3%로 높아졌다고 지적.

컨테이너 운임의 본격적인 상승은 컨테이너 부문 해운 수급이 개선되는 내년 하반기일 것으로 예상돼 해운 업체들의 영업이익 개선도 내년 하반기 이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진해운현대상선에 대해서도 중립을 지속.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