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쿼츠 2분기 실적 '탄탄' ‥ 영업이익 4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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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재료업체인 원익쿼츠가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급등했다.
원익쿼츠는 2분기 매출은 125억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38.9%,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0억원과 29억원으로 40.7%와 37.2%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쿼츠공장 증축으로 생산량이 늘어난 가운데 수주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원익쿼츠의 2분기 실적은 증권사의 예상치를 충족한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양증권은 최근 원익쿼츠의 2분기 실적을 매출 119억원과 영업이익 29억원으로 추정했었다.
정진관 한양증권 연구원은 "300mm 반도체 웨이퍼용 쿼츠용기 등 고가 제품 비중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며 "실적 개선 추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가는 6.92% 상승한 4095원에 장을 마쳤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원익쿼츠는 2분기 매출은 125억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38.9%,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0억원과 29억원으로 40.7%와 37.2%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쿼츠공장 증축으로 생산량이 늘어난 가운데 수주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원익쿼츠의 2분기 실적은 증권사의 예상치를 충족한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양증권은 최근 원익쿼츠의 2분기 실적을 매출 119억원과 영업이익 29억원으로 추정했었다.
정진관 한양증권 연구원은 "300mm 반도체 웨이퍼용 쿼츠용기 등 고가 제품 비중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며 "실적 개선 추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가는 6.92% 상승한 4095원에 장을 마쳤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