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삼성증권 장효선 연구원은 손보사들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해 단기 모멘텀이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그 영향은 길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 부진은 비용의 기간 재분배에 따른 것이며 이러한 일회성 요인이 최근 고점 대비 18.3% 하락한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

손보주 재평가의 핵심 근거인 장기보험의 성장성과 수익성도 여전히 뛰어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자동차 보험에 대해서는 비관보다는 냉철한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고마진 상품 판매 호조 등이 장기보험 강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하고 최선호주로 삼성화재동부화재를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