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끄는 투자자교육] 전문가가 권하는 성공투자 4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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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어떻게 할 것인가.
모든 주식 투자자들의 한결같은 고민이지만 누구도 분명한 답을 내놓기는 어렵다.
하지만 잘못된 투자 행태는 반드시 실패로 이어지게 마련이라는 점에서 주식투자에서도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은 있다.
# 기본 놓치면 100% 실패한다
# 목표주가 정하고 길게 봐라
# 주식보다 기업 자체를 사라
# 잘 모르는 기업은 멀리해라
먼저 주식투자에 대한 기본을 알아야 한다.
주식을 모르는 상태에서 주변의 추천이나 막연한 소문에 휩쓸려 투자하면 실패할 확률이 100%다.
초보자라면 주식투자에 성급하게 뛰어들 게 아니라 금융감독원이나 증권선물거래소,증권업협회 등 증권관련 기관들이 제공하는 투자 가이드를 숙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들 기관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주식투자의 기본을 이해시키는 데 중점을 둔 다양한 교육자료를 제공한다.
특히 금융감독원(www.fss.or.kr)과 증권선물거래소(www.krx.co.kr)는 신문의 주식시세표 보기에서부터 각 상장사들의 공시 보는 법,기업 재무제표 보는 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다음으로 단기적인 시세 차익에 너무 연연해서는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개인투자자들이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에 비해 훨씬 많이 실패하는 이유는 지나치게 단기 차익에만 몰두하기 때문이다.
실제 국내 일반투자자 10명 가운데 8명은 주식투자 기간을 1년 미만으로 잡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3개월 미만의 짧은 기간에 시세차익을 얻을 목적으로 투자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단기 차익만 노리는 주식투자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목표주가를 미리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정 가격까지 오르거나 내릴 경우 매매한다는 원칙을 미리 정해놓으면 뇌동 매매에 따른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은 실패 확률을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려면 특정 기업의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기업 자체를 산다는 마음가짐으로 투자할 것을 권유한다.
실제 1920년대 미국 대공황으로 주가가 폭락했을 때도 장기 투자한 사람은 결국 이익을 봤다는 사실을 되새겨야 한다.
잘 아는 기업에 투자한다는 원칙도 중요하다.
높은 투자 수익률을 내는 유명 펀드매니저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투자원칙의 하나는 '모르는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가는 기본적으로 해당 기업의 가치를 반영하는 것인 만큼 장래 성장성이 높고 이익을 많이 내야 상승하게 된다.
따라서 특정 기업의 주식을 살 때는 해당 기업의 사업이 계속 번창할 것인지,향후에도 이익을 안정적으로 낼 수 있을 것인지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dart.fss.or.kr) 등을 통해 재무제표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또 분산투자는 주식투자의 리스크를 줄이는 최선의 길이라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
모든 주식 투자자들의 한결같은 고민이지만 누구도 분명한 답을 내놓기는 어렵다.
하지만 잘못된 투자 행태는 반드시 실패로 이어지게 마련이라는 점에서 주식투자에서도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은 있다.
# 기본 놓치면 100% 실패한다
# 목표주가 정하고 길게 봐라
# 주식보다 기업 자체를 사라
# 잘 모르는 기업은 멀리해라
먼저 주식투자에 대한 기본을 알아야 한다.
주식을 모르는 상태에서 주변의 추천이나 막연한 소문에 휩쓸려 투자하면 실패할 확률이 100%다.
초보자라면 주식투자에 성급하게 뛰어들 게 아니라 금융감독원이나 증권선물거래소,증권업협회 등 증권관련 기관들이 제공하는 투자 가이드를 숙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들 기관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주식투자의 기본을 이해시키는 데 중점을 둔 다양한 교육자료를 제공한다.
특히 금융감독원(www.fss.or.kr)과 증권선물거래소(www.krx.co.kr)는 신문의 주식시세표 보기에서부터 각 상장사들의 공시 보는 법,기업 재무제표 보는 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다음으로 단기적인 시세 차익에 너무 연연해서는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개인투자자들이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에 비해 훨씬 많이 실패하는 이유는 지나치게 단기 차익에만 몰두하기 때문이다.
실제 국내 일반투자자 10명 가운데 8명은 주식투자 기간을 1년 미만으로 잡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3개월 미만의 짧은 기간에 시세차익을 얻을 목적으로 투자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단기 차익만 노리는 주식투자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목표주가를 미리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정 가격까지 오르거나 내릴 경우 매매한다는 원칙을 미리 정해놓으면 뇌동 매매에 따른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은 실패 확률을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려면 특정 기업의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기업 자체를 산다는 마음가짐으로 투자할 것을 권유한다.
실제 1920년대 미국 대공황으로 주가가 폭락했을 때도 장기 투자한 사람은 결국 이익을 봤다는 사실을 되새겨야 한다.
잘 아는 기업에 투자한다는 원칙도 중요하다.
높은 투자 수익률을 내는 유명 펀드매니저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투자원칙의 하나는 '모르는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가는 기본적으로 해당 기업의 가치를 반영하는 것인 만큼 장래 성장성이 높고 이익을 많이 내야 상승하게 된다.
따라서 특정 기업의 주식을 살 때는 해당 기업의 사업이 계속 번창할 것인지,향후에도 이익을 안정적으로 낼 수 있을 것인지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dart.fss.or.kr) 등을 통해 재무제표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또 분산투자는 주식투자의 리스크를 줄이는 최선의 길이라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