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STX엔진 투자의견을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려잡았다.

25일 대우증권 성기종 연구원은 STX엔진에 대해 저가성 수주물량의 소진과 원자재 가격 안정 그리고 수주단가 상승으로 2분기부터 큰 폭의 실적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52.8% 증가한 2285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순이익도 흑자전환한 102억원일 것으로 추정했다.

100% 자회사인 STX엔파코의 실적호전과 금융비용 감소로 영업외수지도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추측.

목표가는 2만9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