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끄는 투자자교육] 미래에셋증권‥펀드 투자법 등 남다른 교육 '자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업계에서 투자자 교육을 가장 열심히 하는 회사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펀드 돌풍을 일으킨 주역답게 장기적인 안목으로 간접투자를 올바르게 하는 방법을 고객들에게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노후를 대비하는 중장년층과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젊은층은 물론이고 청소년들을 위한 경제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하는 등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과정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증권은 매년 여름 어린이들을 위한 '틴틴경제캠프'를 열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 2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경기도 화성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초등학교 5∼6학년 100명을 추첨을 통해 선발,청소년 경제교육 전문가와 함께 실물경제와 금융경제의 기초를 배우는 자리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고 내년 여름에도 캠프를 열 계획이다.
일반인들을 위한 증권교육은 사내의 자산운용컨설팅본부가 주관하고 있다.
본부에 소속된 컨설턴트들이 각 지점과 연계해 백화점 문화센터 등에서 각종 투자강연에 나서고 있다.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도 이 회사의 자랑거리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굿모닝투신운용 대표 등을 거친 강창희 소장이 연 200회 이상 강연회를 열어 간접투자와 장기투자의 중요성과 요령을 풍부한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퇴직연금제 시행에 발맞춰 문을 연 퇴직연금스쿨도 빼놓을 수 없다.
각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실무에 대해 무료로 교육해주고 있다.
퇴직연금 실무과정은 지난 4월 제1기 과정이 열렸고 현재 제5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관련 교육내용을 담은 동영상CD도 기업에 배포하고 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해당 회사의 임직원들이 퇴직연금 자체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선행돼야 제도가 빨리 정착할 수 있다"며 "교육의 효율성과 학습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동영상으로 CD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특히 펀드 돌풍을 일으킨 주역답게 장기적인 안목으로 간접투자를 올바르게 하는 방법을 고객들에게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노후를 대비하는 중장년층과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젊은층은 물론이고 청소년들을 위한 경제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하는 등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과정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증권은 매년 여름 어린이들을 위한 '틴틴경제캠프'를 열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 2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경기도 화성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초등학교 5∼6학년 100명을 추첨을 통해 선발,청소년 경제교육 전문가와 함께 실물경제와 금융경제의 기초를 배우는 자리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고 내년 여름에도 캠프를 열 계획이다.
일반인들을 위한 증권교육은 사내의 자산운용컨설팅본부가 주관하고 있다.
본부에 소속된 컨설턴트들이 각 지점과 연계해 백화점 문화센터 등에서 각종 투자강연에 나서고 있다.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도 이 회사의 자랑거리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굿모닝투신운용 대표 등을 거친 강창희 소장이 연 200회 이상 강연회를 열어 간접투자와 장기투자의 중요성과 요령을 풍부한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퇴직연금제 시행에 발맞춰 문을 연 퇴직연금스쿨도 빼놓을 수 없다.
각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실무에 대해 무료로 교육해주고 있다.
퇴직연금 실무과정은 지난 4월 제1기 과정이 열렸고 현재 제5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관련 교육내용을 담은 동영상CD도 기업에 배포하고 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해당 회사의 임직원들이 퇴직연금 자체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선행돼야 제도가 빨리 정착할 수 있다"며 "교육의 효율성과 학습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동영상으로 CD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