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1분기(3월 결산법인) 영업이익이 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26% 증가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612억원과 51억원으로 22.03%와 17.99% 늘었다.

회사측은 "순환기계 의약품 매출 증가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증권은 원외처방 조제약 매출 이 늘어나고 있어 꾸준한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코아로직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2% 늘었지만 전 분기보다는 7.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3%,전 분기 대비로도 6.2%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4월 매출이 부진해 전 분기 대비 외형이 감소했다"며 "하지만 인건비 연구개발비 등 판매관리비가 줄어든 결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는 물론 전 분기보다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김수언·이상열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