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우려와 기대 공존..중립-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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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현대증권 김장열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에 대해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고 있다며 중립 의견을 지속했다.
김 연구원은 "델 컴퓨터의 부진한 실적 전망 발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일명 아이팟 킬러라는 신제품 계획 소식이 우려와 기대를 동시에 갖게 한다"고 밝혔다.
D램의 경우 지금까지의 강세에 주의를 요하는 신호라고 판단했으며 플래시는 신규 수요가 2~3% 발생할 가능성이 보이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8월말 경 정중동(靜中動)이 조만간 마무리되고 방향이 보다 뚜렷해질 때까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
한편 삼성전자보다는 하이닉스가 연말까지 투자매력이 더 높아보인다고 판단했다. 애플이 신제품을 예정대로 출시해도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플래시는 상당히 낮은 가격으로 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김 연구원은 "델 컴퓨터의 부진한 실적 전망 발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일명 아이팟 킬러라는 신제품 계획 소식이 우려와 기대를 동시에 갖게 한다"고 밝혔다.
D램의 경우 지금까지의 강세에 주의를 요하는 신호라고 판단했으며 플래시는 신규 수요가 2~3% 발생할 가능성이 보이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8월말 경 정중동(靜中動)이 조만간 마무리되고 방향이 보다 뚜렷해질 때까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
한편 삼성전자보다는 하이닉스가 연말까지 투자매력이 더 높아보인다고 판단했다. 애플이 신제품을 예정대로 출시해도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플래시는 상당히 낮은 가격으로 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