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기아차 목표주가를 내렸다.

21일 JP는 2분기 원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155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나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가 이를 다소 상쇄시켜줄 것으로 내다봤다.

판매 부진과 파업 등의 영향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순익 전망을 각각 40%와 30% 하향 조정.

내수시장 회복이 예상보다 느리다는 점과 환율 변동 등을 감안할 때 단기 촉매는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중립 의견에 목표주가를 1만5600원으로 낮췄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