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LG생명과학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1일 현대 김태형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 대해 기술 수출료 유입없이 자체 영업으로 R&D 비용을 감당하고 영업이익을 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흑자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성공 스토리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강력한 R&D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등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향후 바이오 의약품과 바이오 제네릭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돼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매수에 적정주가는 6만78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