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우리투자증권 최나영 연구원은 대우건설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기존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4441억원과 1419억원으로 기존 전망치를 각각 3.9%와 5.4%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이어 상반기 신규수주와 주택공급은 예상했던 호조세를 시현한 것으로 판단했다.

주택경기 침체를 감안해 실적전망을 하향조정하나 매수 의견과 목표가 2만1300원을 유지했다. 매각 이후 주주가치 증대에 주목할 필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