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 SOC 투자지분 매각 긍정적"-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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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현대산업개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1일 삼성증권 허문욱 연구원은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SOC 투자지분 매각이 사업용지 확대를 위한 재원 마련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허 연구원은 현대산업개발이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출자지분 매각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올해 용지매입을 위해 2930억원을 지불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에 유입되는 매각대금은 용지구입대금의 67%를 충당할 수 있는 규모"라고 밝혔다.
원활한 현금흐름으로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대구·해운대 개발사업과 2008년에 추진할 수원·파주 프로젝트도 무리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
목표가는 6만35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1일 삼성증권 허문욱 연구원은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SOC 투자지분 매각이 사업용지 확대를 위한 재원 마련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허 연구원은 현대산업개발이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출자지분 매각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올해 용지매입을 위해 2930억원을 지불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에 유입되는 매각대금은 용지구입대금의 67%를 충당할 수 있는 규모"라고 밝혔다.
원활한 현금흐름으로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대구·해운대 개발사업과 2008년에 추진할 수원·파주 프로젝트도 무리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
목표가는 6만35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