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지점장 교차발령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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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출범한 통합 신한은행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구 신한-조흥은행 지점장의 교차발령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빠르면 다음주 월요일 900여명에 대한 지점장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범과 함께 명의 지점장을 교차 발령냈던 신한은행은 당초 연말에나 전 지점으로의 교차발령을 계획했지만, 생산성 격차가 축소되지 않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상훈 행장은 지난 6월 월례조회에서 "통합 작업에 집중하다 보니 현재 은행 경영의 핵심 지표가 전반적으로 기대 수준을 밑돌고 있다."면서 임직원들을 질책한바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3월 중순 구 신한은행에서 조흥은행으로 63명, 조흥은행에서 신한은행으로 58명의 지점장을 교차 발령했지만, 이번에는 동일 지점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지점장을 대상으로 교차 발령을 낼 계획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빠르면 다음주 월요일 900여명에 대한 지점장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범과 함께 명의 지점장을 교차 발령냈던 신한은행은 당초 연말에나 전 지점으로의 교차발령을 계획했지만, 생산성 격차가 축소되지 않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상훈 행장은 지난 6월 월례조회에서 "통합 작업에 집중하다 보니 현재 은행 경영의 핵심 지표가 전반적으로 기대 수준을 밑돌고 있다."면서 임직원들을 질책한바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3월 중순 구 신한은행에서 조흥은행으로 63명, 조흥은행에서 신한은행으로 58명의 지점장을 교차 발령했지만, 이번에는 동일 지점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지점장을 대상으로 교차 발령을 낼 계획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