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시황] (20일) 풍림산업 자사주 100만주 취득 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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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이 미국발 훈풍과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단숨에 1270선을 회복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39.65포인트(3.21%) 급등한 1273.30으로 마감됐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미국 경제의 성장 둔화 가능성을 언급,금리 인상 중단 기대감이 커지면서 전날 뉴욕 증시가 큰폭 상승한 게 호재가 됐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 1만2000계약 이상 순매수로 프로그램 매수를 유발,지수 급등에 일조했다. 프로그램은 3000억원 이상 매수우위였다.
삼성전자가 3.10% 오른 59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하이닉스(2.62%) LG필립스LCD(5.31%) LG전자(2.90%) 등 대형 기술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국민은행이 6.58% 오른 것을 비롯해 신한지주(2.86%) 우리금융(5.43%) 등 은행주들도 큰폭 올랐다. 포스코(3.33%) 현대차(2.41%) 등 시가총액 상위 50위권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고려아연은 깜짝 실적에 힘입어 이틀째 강세를 나타냈다. 자사주 100만주 취득을 결정한 풍림산업은 7.77% 급등했다. 반면 하이트맥주와 농심은 각각 1.67%,4.22% 하락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39.65포인트(3.21%) 급등한 1273.30으로 마감됐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미국 경제의 성장 둔화 가능성을 언급,금리 인상 중단 기대감이 커지면서 전날 뉴욕 증시가 큰폭 상승한 게 호재가 됐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 1만2000계약 이상 순매수로 프로그램 매수를 유발,지수 급등에 일조했다. 프로그램은 3000억원 이상 매수우위였다.
삼성전자가 3.10% 오른 59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하이닉스(2.62%) LG필립스LCD(5.31%) LG전자(2.90%) 등 대형 기술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국민은행이 6.58% 오른 것을 비롯해 신한지주(2.86%) 우리금융(5.43%) 등 은행주들도 큰폭 올랐다. 포스코(3.33%) 현대차(2.41%) 등 시가총액 상위 50위권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고려아연은 깜짝 실적에 힘입어 이틀째 강세를 나타냈다. 자사주 100만주 취득을 결정한 풍림산업은 7.77% 급등했다. 반면 하이트맥주와 농심은 각각 1.67%,4.22%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