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주 최고 120mm 비올듯 ‥ 주말 전국에 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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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상에 걸쳐 있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에 20일 최고 120mm의 비가 올 전망이다.
주말에는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전국에 22∼23일 이틀간 또 한 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0일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엔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흐리고 비가 올 것"이라고 19일 예보했다.
특히 제주도에는 20일 밤까지 40∼80mm(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남·경남에는 30∼60mm,남해안 일부에서는 80mm 이상의 강우량도 예상된다.
그러나 충남.북 전북 경북 울릉도.독도에는 10∼40mm의 비가 내리겠다.
경기 지역은 20일 오전 경기 남부에 한때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으나 서울은 흐린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장마전선은 주말인 22일께 북상하면서 이틀간 전국적으로 다시 비를 뿌린 후 24일부터 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4일 이후 장마가 끝난다고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주말에는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전국에 22∼23일 이틀간 또 한 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0일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엔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흐리고 비가 올 것"이라고 19일 예보했다.
특히 제주도에는 20일 밤까지 40∼80mm(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남·경남에는 30∼60mm,남해안 일부에서는 80mm 이상의 강우량도 예상된다.
그러나 충남.북 전북 경북 울릉도.독도에는 10∼40mm의 비가 내리겠다.
경기 지역은 20일 오전 경기 남부에 한때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으나 서울은 흐린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장마전선은 주말인 22일께 북상하면서 이틀간 전국적으로 다시 비를 뿌린 후 24일부터 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4일 이후 장마가 끝난다고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