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19일 포털업체인 야후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여행보험,골프보험 등 레저보험을 야후 사이트에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앞으로 '야후! 여행정보''야후!미디어' 등 다양한 콘텐츠와 결합된 여행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작은 배너 안에서도 쉽게 보험료를 계산할 수 있는 확장형 배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야후에서 판매할 국내 여행보험 상품은 여행 중 입은 상해,질병에 대한 치료비는 물론 배상책임,휴대품 손해까지 보장해준다.

출발 직후부터 도착 직전까지 보장되기 때문에 여행지로 이동하던 도중 교통 상해를 입었을 때도 보험금을 지급받는다.

개인형은 최저 보험료가 2000원 수준이며 가족형으로 가입하면 10%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