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9일 한국제지의 향후 실적 모멘텀은 국제 펄프가격 안정과 수입지와의 경쟁에서 복사용지의 내수시장 점유율 확대 여부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국제 펄프 가격의 경우 8월말 이후 공급 증가로 가격안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점은 실적개선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하나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1726원으로 내려 잡고 목표가도 3만2000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