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는 준비가 철저할수록 마음 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

휴양지마다 성수기를 이용한 바가지 상품에 시달리지 말고 대형마트(할인점)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바캉스 특집 상품을 이용해보는 것도 알뜰한 바캉스에 도움이 될 듯하다.

이마트는 26일까지,홈플러스는 20∼27일까지,롯데마트는 20∼23일까지 전매장에서 바캉스 상품 세일을 실시한다.


○텐트 및 취사 용품

이마트는 매장에 텐트 전문 매장을 별도로 설치,각종 텐트 및 캠핑용품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한다.

'빅텐 자동 그늘막'은 4만9000원,야외용 사각그릴은 9900원 등이다.

자동텐트는 균일가로 19만8000원에 살 수있다.

캠핑용품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신세계 상품권 5000원권을 받을 수 있으며,캠핑용품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마시멜로 이야기' 1권을 무료로 받는다.

홈플러스에서는 '알피니스트 돔형 텐트'를 10만원대,'라페 캐빈형 텐트'를 20만원대,'블랙야크 자동 텐트'를 10만원대 중반에 마련할 수 있다.

아이스박스는 '러버메이드 (9.6ℓ)' 3만900원,'코스모스(63ℓ)'가 3만6000원이다.

롯데마트에서는 '피크닉 아이스박스 (11.5ℓ)'와 '이글루 쿨 아이스박스(7.6ℓ)'를 1만9800원에 장만할 수 있다


○물놀이 용품

이마트는 수영복 신상품을 절반가에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마리끌레르 여성비치웨어 4피스(비키니 브라·팬티,랩스커트,볼레로)와 미치코런던 여성비치웨어는 각각 3만9500원,루니툰 주니어 비치웨어 3피스(비키니 브라·팬티,랩스커트)는 2만3500원에 살 수 있다.

홈플러스는 아레나,윙,에어워크,아놀드파머,이신우 등에서 나오는 수영복과 여름 패션의류를 최고 5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성인남성용은 9000~1만2000원선,성인여성용은 원피스 2만~3만원,아동용 수영복은 1만원 선 등이다.

물놀이 용품으로 대형 튜브가 기획 상품으로 나와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자동차 용품

장시간 운전하면 온 몸이 피곤하게 되므로 적절한 쿠션은 몸의 피로를 막는다.

홈플러스에서는 헤드쿠션 1만3900원,등쿠션 1만3900원,팔쿠션을 1만2900원에 팔고 있다.

롯데마트에서는 '접촉사고 표시페인트'가 1420원,'증거보존세트'가 6500원,'사고안전등'이 9900원,'펑크 수리세트'가 44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