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신나는 게임천국] 깜찍한 '캐주얼 게임' … 더위 물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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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은 이번 방학이 즐거울 것 같다.
게임시장의 최대 성수기인 여름방학을 맞아 게임업체들마다 캐주얼게임을 대거 선보이기 때문이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독특한 게임 시스템으로 중무장한 새로운 캐주얼게임에는 어떤 게 있을까.
우선 지난 7일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윈디소프트의 플라잉 슈팅 액션게임 '타입F'가 있다.
최대 8명까지 슈퍼 바이크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며 상대방을 슈팅으로 격추시키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조작법이 쉬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펫(Pet)을 키우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육성 시뮬레이션 요소도 도입됐다.
윈디소프트가 20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횡스크롤 슈팅게임인 '루디팡'도 기대작 중 하나다.
어린 시절 오락실에서 즐겼던 게임방식으로 단순한 대전이 아닌 규칙과 전술이 존재하며 빠른 속도가 특징이다.
캐릭터의 개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계급 상승 시스템을 채택했고 조작법 역시 간단해 초보 유저에게 적합하다.
경기 방식은 두 가지다.
'별먹기 모드'와 '깃발 뺏기 모드'이며 둘다 대전방식이다.
인디케이터 시스템을 적용해 대전시 유저간 접전 기회를 높여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빠른 속도와 다이내믹한 분위기가 자랑거리다.
이번달 말 오픈베타 테스트 예정인 윈디소프트의 소환대전 '큐이'는 하드코어 FPS와 캐주얼게임의 장점을 결합한 퓨전 슈팅게임이다.
큐이에서는 소환수로 콤보와 스킬을 사용해 대전을 벌인다.
또 게이머가 다양한 소환수를 키울 수 있어 스킬을 올리는데 안성맞춤.게이머가 지형을 공격하면 모양이 변하고 물이 차는 등 맵을 전략적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
엔채널과 더스프트가 공동 개발한 FPS 레이싱게임 '아크로 엑스트림'은 8월에 공개 시범 서비스된다.
국내 최초의 레이싱 온라인게임인 '아크로 레이서'의 두 번째 작품으로 레이싱을 기본으로 하면서 FPS의 대전 시스템을 접목한 신개념 게임이다.
최대 8명까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네오위즈는 3D 온라인 배틀 액션게임 '고고트레져'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2000년 선보인 일본 게임기용 게임 '트레져 스트라이크'를 온라인으로 옮긴 것으로 아이템 수만개를 조합해 다양한 성능의 무기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또 거대 유적이 있는 항구 마을 튤리피오가 게임에 등장해 여기서 길드 생성과 관리,퀘스트 수행,아이템 구매와 제련을 수행하는 등 캐주얼게임에 MMORPG적인 요소를 도입하는 시도로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캐주얼 RPG '크림프'는 20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곤충과 자연을 배경으로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선보이며 '오염된 영혼을 정화한다'는 게 전투의 컨셉트.게이머가 원하는 모드를 언제든지 선택할 수 있으며 속도감 있는 아케이드 게임에 신나게 몰입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게임시장의 최대 성수기인 여름방학을 맞아 게임업체들마다 캐주얼게임을 대거 선보이기 때문이다.
우선 지난 7일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윈디소프트의 플라잉 슈팅 액션게임 '타입F'가 있다.
최대 8명까지 슈퍼 바이크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며 상대방을 슈팅으로 격추시키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펫(Pet)을 키우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육성 시뮬레이션 요소도 도입됐다.
윈디소프트가 20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횡스크롤 슈팅게임인 '루디팡'도 기대작 중 하나다.
캐릭터의 개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계급 상승 시스템을 채택했고 조작법 역시 간단해 초보 유저에게 적합하다.
경기 방식은 두 가지다.
인디케이터 시스템을 적용해 대전시 유저간 접전 기회를 높여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빠른 속도와 다이내믹한 분위기가 자랑거리다.
이번달 말 오픈베타 테스트 예정인 윈디소프트의 소환대전 '큐이'는 하드코어 FPS와 캐주얼게임의 장점을 결합한 퓨전 슈팅게임이다.
큐이에서는 소환수로 콤보와 스킬을 사용해 대전을 벌인다.
또 게이머가 다양한 소환수를 키울 수 있어 스킬을 올리는데 안성맞춤.게이머가 지형을 공격하면 모양이 변하고 물이 차는 등 맵을 전략적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
엔채널과 더스프트가 공동 개발한 FPS 레이싱게임 '아크로 엑스트림'은 8월에 공개 시범 서비스된다.
국내 최초의 레이싱 온라인게임인 '아크로 레이서'의 두 번째 작품으로 레이싱을 기본으로 하면서 FPS의 대전 시스템을 접목한 신개념 게임이다.
최대 8명까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네오위즈는 3D 온라인 배틀 액션게임 '고고트레져'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2000년 선보인 일본 게임기용 게임 '트레져 스트라이크'를 온라인으로 옮긴 것으로 아이템 수만개를 조합해 다양한 성능의 무기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또 거대 유적이 있는 항구 마을 튤리피오가 게임에 등장해 여기서 길드 생성과 관리,퀘스트 수행,아이템 구매와 제련을 수행하는 등 캐주얼게임에 MMORPG적인 요소를 도입하는 시도로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캐주얼 RPG '크림프'는 20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곤충과 자연을 배경으로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선보이며 '오염된 영혼을 정화한다'는 게 전투의 컨셉트.게이머가 원하는 모드를 언제든지 선택할 수 있으며 속도감 있는 아케이드 게임에 신나게 몰입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