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씨엔터프라이즈는 유벤테크와 올 상반기에 채결한 MOU를 바탕으로 PSP사업에 본격 진출키로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올해 소니의 공격적 마케팅에 동승하여, PSP 관련 DMB와 네비게이션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씨엔씨는 자사의 택배사업을 추가로 인수하는 협상과 맞물려 물류 단말기 및 솔루션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아울러 유벤테크는 올해 KT 넷스팟을 통한 PSP관련사업의 상반기 매출 100억을 달성했습니다. 하반기 예상매출액이 500억원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씨엔씨엔터프라이즈의 최종대 대표는 “ 이번 공동사업건으로 인해 신규사업부분인 DMB 부분에 매출 신장이 기대되며, 아울러 택배 사업 인수와도 맞물리게 되어, 매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씨엔씨는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유벤테크 사업권 양수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