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2Q 부진 예상되나 비중확대 유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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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4일 제지업종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원화강세에 따른 수출 채산성 악화와 수입지 유입 증가 등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솔제지에 대해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1만5500원을 내놓았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846억원과 155억원으로 전망치에 부합될 것으로 관측.
연말로 갈수록 영업레버리지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업황 회복시 대표주로서 갖는 이익 회복력이 하반기에 크게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무림제지의 경우 하반기 실적개선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목표가를 1만1300원으로 하향조종했으나 매수 의견을 지속했다.
현 주가수준에서 약 5% 정도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며 주가의 추가적인 하락 리스크가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
한국제지에 대해 2분기 영업적자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3만1300원으로 내려잡았다.
온산공장 4호기의 정상가동이 당분간 쉽지않고 7~8월이 비수기인 점을 고려할 때 3분기에도 실적호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한솔제지에 대해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1만5500원을 내놓았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846억원과 155억원으로 전망치에 부합될 것으로 관측.
연말로 갈수록 영업레버리지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업황 회복시 대표주로서 갖는 이익 회복력이 하반기에 크게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무림제지의 경우 하반기 실적개선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목표가를 1만1300원으로 하향조종했으나 매수 의견을 지속했다.
현 주가수준에서 약 5% 정도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며 주가의 추가적인 하락 리스크가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
한국제지에 대해 2분기 영업적자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3만1300원으로 내려잡았다.
온산공장 4호기의 정상가동이 당분간 쉽지않고 7~8월이 비수기인 점을 고려할 때 3분기에도 실적호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