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13일 엠텍비젼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중립을 지속했다.

JP는 "삼성전자의 기대이하 휴대폰 출하와 더딘 고객확장을 감안해 엠텍비젼의 올해와 내년 수익 추정치를 각각 48%와 41% 하향 조정한다"며 목표주가 하향 배경을 설명했다.

회사측이 하반기중 높은 매출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으나 경쟁심화나 가격 압력 등 우려 요인들이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