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자 종목에는 더욱 관심을"

12일 대신증권은 5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두달간 11% 조정을 거친 유가증권시장이 악재의 영향력이 줄어들며 기술적 반등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선 4월말이후 외국인의 집중적 순매도가 어느 정도 일단락된 가운데 국내 기관의 매수 여력도 확대되고 있어 긍정적으로 판단.

추가 반등시 1차 목표치는 1328P로, 2차는 1360P로 추산했다.

대신은 "다만 이번 기술적 반등후 미국 금리인상 지속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 단기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 관점에서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와관련 유가증권시장의 중대형주내 2분기 실적과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유효한 종목군중 수급과 밸류에이션을 고려해 투자유망종목을 선정했다.

★ PER 10배이하-실적호조-수급양호(기관 또는 외국인 매수)

고려아연,대상,대림산업,하이닉스,현대제철,LS전선

★ PER 10배이상-실적호조-수급양호

삼성전기,웅진코웨이,두산인프라코어,현대건설,한진중공업,동아제약,삼성테크윈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