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대한항공 2Q 영업익 전년동기 비슷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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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1일 대한항공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했다.
2분기 매출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7.4% 증가한 것으로 전망했으며 영업이익은 72억원 감소한 700억원으로 예상했다.
연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4만5000원.
이 증권사 주익찬 연구원은 "국제여객수요가 한국 GDP 성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어서 매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비용 측면에서는 유류할증료로 인해 이익 안정성이 과거보다 높은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관측.
단 현재 항공유가가 유류할증료가 부과되는 최대 유가범위를 이미 초과해 항공유가가 현재 수준보다 더 상승할 경우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분기 매출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7.4% 증가한 것으로 전망했으며 영업이익은 72억원 감소한 700억원으로 예상했다.
연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4만5000원.
이 증권사 주익찬 연구원은 "국제여객수요가 한국 GDP 성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어서 매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비용 측면에서는 유류할증료로 인해 이익 안정성이 과거보다 높은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관측.
단 현재 항공유가가 유류할증료가 부과되는 최대 유가범위를 이미 초과해 항공유가가 현재 수준보다 더 상승할 경우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