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증권사 유망펀드] 삼성증권 '우량주 장기투자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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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2004년 말 출시한 '삼성 우량주 장기투자 펀드'는 최대 20개의 우량주에 장기투자해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극대화하는 펀드다.
'잘 알지 못하는 수많은 종목보다 잘 알고 있는 소수 우량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낳는다'는 미국의 전설적 투자가 워런 버핏의 투자원칙을 적용한 것으로 업종별 애널리스트가 선정한 최우수종목 10~20개만을 선별해 투자한다.
2004년 12월1일 설정된 이 펀드는 지난 7일 현재 누적수익률 69.03%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월12일~7월3일 기간동안엔 100억원 이상 일반 성장형펀드중 4주 연속으로 12개월 수익률 1위(58.19%)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상품은 매월 적립식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
'삼성 우량주 장기투자 펀드'는 일시적으로 주가가 요동칠 수 있는 시장상황에 연연하지 않고 장기투자를 추구한다.
이 펀드는 종목선정과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투자대상 종목의 대부분은 시가총액 1조원을 넘는 기업이다.
이 상품을 운용하는 삼성투신운용의 섹터 애널리스트 8명이 주 2회 이상의 기업탐방을 통해 업종별로 기업실적이 좋고 주가상승이 예상되는 종목을 선택한다.
이후 매일 전략회의를 통해 수시로 의견을 교환한다.
종목선택에 있어선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이 90% 이상 반영된다.
장진우 삼성증권 AM지원 파트장은 "현재 상장돼 있는 1400여개의 종목중 상위 100개사의 시가총액 비중이 78.6%이고 나머지 1300개 종목의 비중은 21.4%에 불과하다"며 "잘 알고 있는 우량주를 적절히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 수익면에서 훨씬 유리하다"고 말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잘 알지 못하는 수많은 종목보다 잘 알고 있는 소수 우량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낳는다'는 미국의 전설적 투자가 워런 버핏의 투자원칙을 적용한 것으로 업종별 애널리스트가 선정한 최우수종목 10~20개만을 선별해 투자한다.
2004년 12월1일 설정된 이 펀드는 지난 7일 현재 누적수익률 69.03%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월12일~7월3일 기간동안엔 100억원 이상 일반 성장형펀드중 4주 연속으로 12개월 수익률 1위(58.19%)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상품은 매월 적립식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
'삼성 우량주 장기투자 펀드'는 일시적으로 주가가 요동칠 수 있는 시장상황에 연연하지 않고 장기투자를 추구한다.
이 펀드는 종목선정과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투자대상 종목의 대부분은 시가총액 1조원을 넘는 기업이다.
이 상품을 운용하는 삼성투신운용의 섹터 애널리스트 8명이 주 2회 이상의 기업탐방을 통해 업종별로 기업실적이 좋고 주가상승이 예상되는 종목을 선택한다.
이후 매일 전략회의를 통해 수시로 의견을 교환한다.
종목선택에 있어선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이 90% 이상 반영된다.
장진우 삼성증권 AM지원 파트장은 "현재 상장돼 있는 1400여개의 종목중 상위 100개사의 시가총액 비중이 78.6%이고 나머지 1300개 종목의 비중은 21.4%에 불과하다"며 "잘 알고 있는 우량주를 적절히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 수익면에서 훨씬 유리하다"고 말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