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에 이어 KTF도 휴대폰 단말기 보조금을 최대 10만원 인상했습니다.

KTF는 월평균 사용 요금이 9만원 이상인 고객에 대해 가입기간에 따라 최대 35만원의 보조금을 다음달 4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25일 LG텔레콤에서 전격적으로 보조금을 인상한데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되며, SK텔레콤도 추가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