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하나증권 오만진 연구원 제약업종에 대해 생동성 조작관련 1차 추가정밀 조사 결과는 중립적이나 2차 추가 발표는 주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1차 생동조작시 발표된 33개 품목중 30여개가 불일치 했으나 이는 4월에 공표된 사실이어서 주가에 중립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

그러나 오 연구원은 2차 품목 337개 중 55개가 세부정밀 조사 중에 있다면서 "당초 예상보다 품목수는 크지 않으나 결과가 나올 경우 매출비중이 높은 회사의 주가하락은 불가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