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 동결, 연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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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본회의를 갖고 이달 콜금리 목표를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전격적으로 인상되었던 콜금리 목표는 이에 따라 연 4.25%에서 머물게 됐습니다.
시장에서는 하반기 경제전망 둔화에 따른 경기부양 필요성이 높아지고, 이틀전 북한이 미사일 발사 실험을 감행하면서 이번달 콜금리 목표는 동결될 것으로 예상해왔습니다.
한국은행은 북한 미사일 발사 이후 매일 금융시장 동향을 배포하면서 시장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고 정부는 하반기 정책 운용을 경기활성화에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콜금리는 앞으로 1~2차례 추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경기회복 등으로 물가상승압력이 커지고 있으며 현재 금리수준이 경기를 부양하기에 문제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 미국과의 정책금리 격차가 다시 1% 포인트 이상 벌어져 이를 무시하기 힘들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지난달 전격적으로 인상되었던 콜금리 목표는 이에 따라 연 4.25%에서 머물게 됐습니다.
시장에서는 하반기 경제전망 둔화에 따른 경기부양 필요성이 높아지고, 이틀전 북한이 미사일 발사 실험을 감행하면서 이번달 콜금리 목표는 동결될 것으로 예상해왔습니다.
한국은행은 북한 미사일 발사 이후 매일 금융시장 동향을 배포하면서 시장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고 정부는 하반기 정책 운용을 경기활성화에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콜금리는 앞으로 1~2차례 추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경기회복 등으로 물가상승압력이 커지고 있으며 현재 금리수준이 경기를 부양하기에 문제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 미국과의 정책금리 격차가 다시 1% 포인트 이상 벌어져 이를 무시하기 힘들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