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한진重 조선사업 수익 개선세 구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증권은 7일 한진중공업 탐방자료에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2.8%와 202.3% 증가한 2조5000억원과 130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증가의 주요인은 작년 적자였던 조선사업 부문이 5%대의 영업이익률을 시현해 수익 개선세를 구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6월말 현재 신규수주액은 8억달러로 올해 목표인 15억달러의 53%를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2002년이후 가격하락으로 중단된 LNG 수주가 새롭게 시작된 점을 고무적이라고 평가.
저가인 2003년 수주물량이 여전히 올해 조선부문 매출의 40%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되나 2004년 이후 고가 수주물량의 매출 인식이 다른 조선업체에 비해 비교적 빠르게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영업이익 증가의 주요인은 작년 적자였던 조선사업 부문이 5%대의 영업이익률을 시현해 수익 개선세를 구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6월말 현재 신규수주액은 8억달러로 올해 목표인 15억달러의 53%를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2002년이후 가격하락으로 중단된 LNG 수주가 새롭게 시작된 점을 고무적이라고 평가.
저가인 2003년 수주물량이 여전히 올해 조선부문 매출의 40%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되나 2004년 이후 고가 수주물량의 매출 인식이 다른 조선업체에 비해 비교적 빠르게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