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7일 영화 투자 및 배급사인 미디어플렉스에 대해 국내 최고 수준의 인당 생산성을 기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오리온 계열 영화투자 및 배급사로 영화 선별능력과 마케팅 기획력 등이 우수하다고 평가.

안정적인 자본조달과 메가박스를 통한 스크린 확보 등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연속적으로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인 투자한 영화의 평균 수익률이 70%에 달하고 인당 매출과 순익도 각각 21.9억원과 2억원으로 높다고 판단.

향후 온라인 비즈니스와 컨텐츠 관련 연계사업, 해외진출 등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