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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단, 19억 결제조건 VK 공동관리체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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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K채권단들이 오늘 제시되는 어음을 결제하는 조건으로 VK를 채권단 공동관리체제아래에 두는데 합의했습니다.

    5일 돌아온 어음은 19억원에 달합니다.

    기업은행 농협등 11개 VK 채권은행들은 오늘 오전 긴급 채권단 회의를 갖고 채무유예등 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채권단 관리체제로 가는대신 지원방안을 강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따라 19억원의 어음만 막는다면 VK는 긴급한 자금상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게됐습니다.

    11개 채권단들은 마지막 중견 휴대폰업체인 VK마저 사라진다면 채권단 뿐만 아니라 국민경제 전체적으로 손해라고 판단했으며 더구나 VK거래부품업체들과 SK텔레콤이 지원등을 약속하면서 워크아웃체제에 전격적으로 합의했습니다.

    VK는 외국계 글로벌회사와의 대규모 ODM계약을 앞두고 있고 외자유치도 임박해있다며 채권단들을 설득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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