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CEO들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고 있다.

6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는 상반기 CEO 교체 조사 결과 CEO들의 평균 연령이 57.1세로 3년 만에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50대 CEO의 등용이 늘어나면서 평균 연령은 높아진 것으로 진단.

한편 40대 CEO의 비율은 10.8%로 2년 연속 10%를 상회하고 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 11.2%보다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시각을 중시하는 경향에는 변함이 없으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경영진의 경험과 균형 감각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