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굿모닝신한증권 송명섭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1.22조원으로 바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적정주가를 70만원으로 낮추나 매수 유지.

시장이 이미 2분기 실적 부진을 예상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3분기에는 D램을 제외하고 전 사업 부문의 이익이 늘어남에 따라 영업이익이 1.7조원으로 39% 증가할 것으로 추정.

자사의 3분기 D램 가격 전망이 보수적인 점을 감안할 때 실제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