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亞 휴대폰 전망 엇갈려..차별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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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증권은 6일 아시아 지역 휴대폰 산업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며 차별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기술 발전과 이머징 마켓의 빠른 성장 등을 감안할 때 글로벌 휴대폰 시장의 장기 전망은 견조할 것으로 판단.
다만 전반적인 수요 전망이 양호하나 3분기 전망은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2분기 이머징 마켓을 겨냥한 저가 모델 재고 과잉 등에 따른 공급 체인의 혼란과 수주 변동성 등이 부담 요인이며 하반기 판매 동향이 관건이기는 하나 신모델 출시에 따른 재고 축적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에는 종복 선별이 필요하다면서 업그레이드 사이클을 쫒아갈 수 있거나 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있는 종목들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경쟁 환경이 우호적이고 장기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실행 능력을 갖춘 기업도 관심.
최악의 경우 하반기와 내년 성장이 없다 하더라도 밸류에이션이 낮은 종목들은 하락 가능성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기술 발전과 이머징 마켓의 빠른 성장 등을 감안할 때 글로벌 휴대폰 시장의 장기 전망은 견조할 것으로 판단.
다만 전반적인 수요 전망이 양호하나 3분기 전망은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2분기 이머징 마켓을 겨냥한 저가 모델 재고 과잉 등에 따른 공급 체인의 혼란과 수주 변동성 등이 부담 요인이며 하반기 판매 동향이 관건이기는 하나 신모델 출시에 따른 재고 축적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에는 종복 선별이 필요하다면서 업그레이드 사이클을 쫒아갈 수 있거나 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있는 종목들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경쟁 환경이 우호적이고 장기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실행 능력을 갖춘 기업도 관심.
최악의 경우 하반기와 내년 성장이 없다 하더라도 밸류에이션이 낮은 종목들은 하락 가능성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