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의 일식당 하코네는 8월 말까지 '농어 얼음회'를 선보인다.

얼음이 든 찬물에 헹궈 기름기를 빼 오돌오돌한 농어회를 즐길 수 있다.

농어 찜을 비롯 농어살과 야채를 말아 튀겨낸 농어 튀김 등 총 7∼10가지 코스의 농어를 이용한 가이세키 요리도 맛볼 수 있다.

농어 얼음회를 비롯한 일품요리는 3만∼9만원.농어가이세키요리는 10만∼13만원. (02)559-7623

▶르네상스서울호텔 중식당 가빈은 8월25일까지 점심 특선 세트메뉴를 내놓는다.

담백한 맛의 해산물 야채 딤섬, 상하이 스타일의 모듬 해산물, 레몬소스의 바닷가재를 중국식 냉면과 함께 즐길 수 있다.

2만9000원. 일식당 이도로리는 특선 장어, 농어, 전복 등 스태미너식을 차린다.

전복 해물탕 정식, 농어 매운탕 정식, 장어초밥과 차소바 정식을 5만∼6만5000원에 즐길 수 있다.

가빈 (02)2222-8657, 이도로리 (02)2222-8659

▶밀레니엄서울힐튼 레이디스클럽은 12일 오전 10시30분 주방장이 중식 요리강좌를 진행한다.

중식당 타이판의 이휘량 주방장에게 특별한 날에 차릴 수 있는 중식 요리 강의를 듣고, 그날 배운 요리를 시식한다.

전화예약을 하면 비회원도 참여가능하다.

강습료 및 식사비를 포함해 6만원. (02)317-3060

▶호텔리츠칼튼서울의 중식당 취홍은 우수삼 수석 주방장의 건강보양식을 상에 올린다.

샥스핀, 불도장, 랍스터, 전복 등으로 구성된 산해진미(16만원), 금수강산(13만5000원), 산자수명(11만원) 등의 여름철 건강보양식을 즐길 수 있다.

(02)3451-8273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