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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기업 가이드] 티엘아이..LCD용 칩 공급...고성장 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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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티엘아이(대표 김달수)는 12∼13일 일반공모에 나선다.

    주당 공모가는 공모가 밴드인 1만2000∼1만5000원대보다 낮은 1만1400원에 결정됐다.

    98만7500주의 신주를 발행해 약 112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티엘아이는 1998년 설립된 반도체 설계업체다.

    초기에 MP3용 반도체를 만들다 2003년부터 LCD용 칩인 타이밍컨트롤러(Timing Controller)를 LC필립스LCD에 공급하면서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타이밍컨트롤러는 LCD에서 영상정보를 구동장치에 전달해 다양한 색상의 화면을 구현해주는 주문형 반도체다.

    티엘아이는 주로 37,42인치 LCD TV와 17,19인치 LCD모니터에 들어가는 타이밍컨트롤러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13.7%를 기록하고 있다.

    경쟁업체로는 THine 르네사스 실리콘웍스 다윈텍 등이 있다.

    이 회사는 LCD 수요가 급증하면서 매출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04년 실적은 매출 63억원,순이익 2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매출 287억원에 84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지난 1분기에도 매출액 101억원,순이익 29억원을 기록해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제품구성이 단조롭고 특정업체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점은 리스크로 꼽힌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이 회사의 LG필립스LCD에 대한 매출 의존도는 94%나 된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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