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인쇄 DVD 전문업체 케이디미디어가 쇼박스㈜미디어플렉스의 상장에 따라 상당한 평가 차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케이디미디어는 지난 2002년 미디어플렉스 설립 당시 주당 2만원에 10만주를 매입해 현재 2.29%의 지분을 보유중입니다.

오는 7일 상장 예정인 미디어플렉스는 공모가 2만4천원에 17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한편 케이디미디어는 연합복권 인쇄업체 낙찰과 DVD 일본 수출 활성화 등에 힙입어 상반기에 전년 동기대비 30% 가량의 영업이익 신장률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