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콤의 2분기 영업이익이 16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8% 급증했습니다.

매출액은 128억원으로 20% 증가했으며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5억원으로 흑자전환했습니다.

제이콤은 "부품 조달이 원활하지 못한 탓에 매출액은 예상 수준에 못 미쳤으나 부실자산에 대한 손실 처리로 올해는 부실자산으로 인한 손실이 없어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